중입자 치료기란?
탄소등 무거운 원소의 원자를 빛에 가까운 속도로 가속해서 그 에너지를 암세포에 조사(照射)시켜 암세포를 파괴시키는 최첨단 초정밀 암치료 의료기기입니다.
기존 화학 및 방사선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기존치료로도 효과가 없던 특정의 암종에도 치료방법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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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 치료의 특징
양성자 치료처럼 인체 내의 정상 조직을 투과할 때에는 에너지를 거의 전달하지 않고 암 근처에서 정지 가속을 할 때에만 대부분의 에너지를 방사선을 방출하고 그 이후에는 방사선을 거의 방출하지 않는 특징(브래그 피크)을 이용하는데, 양성자는 중입자에 비해 질량이 가볍고 대부분의 암 치료보다는 특정 암치료에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입자 치료의 장점
1. 일상생활과 병행가능합니다.
2. 장기간의 입원이나 진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3. 30분 정도의 짧은 치료시간으로 치료기 침대 위에 누워있기만 하면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4. 예후가 좋지 않고 까다로운 대처가 필요한 암에도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서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ex, 췌장암, 폐암, 뇌종양등)
5. 다른 방사선 치료나 외과적(수술) 치료등에 비해 치료 자체에 대한 부작용이 없어, 통증이나 열 발생이 없어 어린이나 노약자, 장애인 등에 적극적으로 치료적용 할 수 있습니다.
6. 특정 암세포만을 목표로 파괴할 수 있어 대부분의 암에 효과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7. 기존 방사선 치료에 비해 효과가 매우 탁월해 치료 횟수나 치료 일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중입자치료기-연세의료원
중입자 치료의 단점
1. 독보적인 치료 성능을 보이지만 비용이 많이 듭니다.
2. 전 세계에 비해 중입자치료기 수량이 많지 않아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3. 전력소비량이 막대하여 온실가스가 지나치게 배출됩니다.
결론은?
현재 업계에선 12회 치료 시 5천5백만 원 정도로 책정하고 있으나, 건강보험이나 의료급여가 반영되지 않아 비보험(비급여)으로 처리해야 하기에 매우 비쌉니다.
또한 현재 국내에서는 2023년 4월 현재 서울 연세의료원 단 한 곳만 장비를 보유하고 있기에 비용을 감당할 수 있더라도 치료하려는 수요가 몰려 치료를 위해선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할 수가 있습니다.
중입자치료기-연세의료원
중입자 치료의 세계적 현황
현재 전 세계에서 일본과 독일이 중입자 치료에 대해 연구 및 치료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1994년 처음 일본에서 시작되어 의료기기 분야에서의 대부분이 일본제품일 정도입니다.
독일은 2009년부터 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2023년 현재 일본에서는 7곳의 병원에서, 독일과 중국이 각각 2곳,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대만, 그리고 한국이 각각 1곳의 병원에서 운영 중입니다.
향후 프랑스, 한국, 중국이 추가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중입자 치료의 국내 현황
2022년 9월 연세의료원이 중입자 치료기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고,
향후, 서울 2곳, 경기도 1곳, 부산권 1곳, 제주도 1곳으로 확대 설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일본이나 독일로 천문학적인 치료비용을 부담하면서 원정 암 치료(일본으로 원정치료 시 2억 원 정도)를 받고 있었던 국내에서는 중입자 치료가 국내에 도입되면서 환자의 진료비 부담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입자 치료의 미래
1994년 최초의 진료로 적은 임상 결과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발전되어 다른 원소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어 더욱 발전될 것이라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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